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르마(리그 오브 레전드) (문단 편집) == 평가 == 카르마는 극초반부터 빠른 라인 클리어 능력과 강력한 견제력을 갖춘 유틸형 마법사 챔피언이다. 특히 카르마의 6레벨 이전 라인전은 정말 강력하며, 타 라인전 강챔들을 상대로도 밀리지 않아 본 라인인 서포터 이외에도 탑/미드의 솔로 라이너로도 조커픽으로 기용되기도 한다. 유틸계열 챔피언들을 잘 다루며 라인전부터 적을 압박하여 게임을 굴려나가는 플레이 스타일을 가진 서포터 유저들은 무난한 상성일 경우 카르마 픽을 가장 먼저 고려할 정도로 상당히 선호하는 경향이 있고, 메타와 상관없이 라인전이 강력하고 스노우볼을 굴리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장점은 스킬셋 구조상 늘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유틸형 서포터 중에서는 픽률과 밴률이 꾸준히 높은 챔피언이다.[* 하지만 유틸폿 계열을 주로 하는 일부 유저들에게는 카르마가 되려 안 맞거나 꺼려지기도 하는데, 이유는 전/후술했듯이 다른 유틸폿들에게는 없는 '''유통기한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그나마 상대가 카르마 상대로 똑같이 유통기한이 있는 레오나 같은 공격적인 탱포터를 해준다면야 카르마의 압도적인 초반 라인전 능력으로 손싸움으로 끌고 갈 여지가 있고 후반을 같이 가도 유통기한 문제는 똑같으니 별 상관없지만, 캐리형 챔피언을 케어하는 능력이 카르마에 비해 우월한 유틸폿으로 라인전을 끈질기게 버티면서 중후반을 노리는 식으로 카르마의 유통기한 약점을 쑤실 때는 치명적이다. 아군 정글이 갱을 와주면 나름 갱호응이 괜찮은 카르마 입장에선 좋겠지만 솔랭 특성상 카르마를 믿고 와준다는 보장도 없고, 카르마는 라인전은 높은 견제력으로 주도할 수 있어도 킬까지 따내는 한 방은 부족하기 때문에 정글의 도움이 없으면 원딜 상성이 케이틀린-베인 급의 극상성이 아닌한 유틸폿 쪽을 완전히 말리기도 힘들다.] 카르마는 견제형 마법사와 강화형 보조술사의 중간 지점에 서있는 챔피언으로서, 기본적으로 두 부류의 역할군의 장단점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독특한 설계 형태를 가지고 있다. 그 결과 챔피언의 성능이 플레이어의 능력에 상당히 의존하는 편이다. 메타가 받쳐주는 상황에서 능력있는 플레이어가 잡은 카르마는 라인전 주도권 획득은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며 맵 장악 능력, 대치 상황의 견제력, 서포팅 능력을 모두 겸비한 막강한 챔피언이 되지만, 메타가 등진 상황에서 숙련도가 낮은 플레이어가 잡은 카르마는 견제 특화도 아니고 서포팅 특화도 아닌 이도 저도 안되는 애매한 챔피언이 되기 일수다. 유틸 서포터치곤 유지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유지력이 뛰어난 서포터들에게 상대적으로 약한 모습[* 물론 이 '약한 모습'이 라인전 2대 2 싸움에서 밀린다기 보다는, 주도권을 쥐고 스노우볼을 굴리는 플레이가 필수인 카르마가 자기 마음대로 바텀 라인전을 이끌어가지 못하게 된다는 의미다.]을 보인다. 또한 궁극기가 1레벨부터 사용이 가능한 스킬 강화형 궁극기이기 때문에, 타 챔피언들이 궁극기를 개화하는 6레벨 이후부터는 존재감과 한타 기여도가 급격히 하락한다. 즉, 카르마는 6렙 이전 극초반 라인전에서 본 이득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스노우볼을 굴려 최대한 빨리 게임을 끝내거나, 중후반으로 가더라도 라인전에서의 성장차이를 꾸준히 벌려야 하는 챔피언이다. 즉, 자신 또는 팀원의 실수로 스노우볼이 끊긴다면 이후의 운용이 매우 빡빡해질 리스크가 있는 챔피언이다. 무엇보다도 카르마는 한타 기여도가 유틸형 메이지들 중에선 상당히 낮다. 따라서 강력한 라인전이라는 최대 장점이 희석되고 별다른 이득을 보지 못한 채로 한타 페이즈로 넘어가게 되면 카르마가 속한 팀이 상당히 불리해지는 경우가 많다. 즉 초반부터 스노우볼을 강하게 굴려서 그것을 바탕으로 후반까지 끌고 가거나, 후반이 오기 전에 게임을 터트려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